기아차, UEFA 유로파리그 마케팅 돌입

      2018.09.21 10:28   수정 : 2018.09.21 10:28기사원문
기아차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마케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 등을 진행한다 .

공인구 전달 어린이 프로그램은 유로파리그 참가 클럽이 속한 국가의 8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까지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유로파리그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축구 게임인 'UEL 데일리 판타지' 독점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각 매치데이별 최다 포인트 획득자에게 135유로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총 150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이번 2018-2019 시즌은 결승전이 예정된 내년 5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기아차는 FIFA월드컵 및 UEFA 유로파 리그 공식 후원,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및 라파엘 나달 선수 후원, 미국프로농구협회(NBA) 후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후원, 한국프로야구협회(KBO) 후원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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