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국 레저큐 대표, 관광의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8.09.28 10:35   수정 : 2018.09.28 10:35기사원문

문보국 레저큐 대표(34)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올해 관광의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야놀자가 밝혔다.

레저큐는 국내 레저·액티비티 플랫폼음로 야놀자 계열사다.

문 대표는 국내 관광 및 여가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2차례 이상 심사를 거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 및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 대표는 지난 2013년 레저∙액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연계(O2O) 기업인 레저큐를 공동 창업했다. 레저큐는 창업 5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고, 지난 3월에는 야놀자에 인수됐다.


문 대표는 "국내 관광과 여가 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레저큐 전 임직원에게 수고했다는 보상이 주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관광 산업에 기여하고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