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시중은행 최초 '엔화 ELT' 특정금전신탁 선보여
2018.09.28 16:56
수정 : 2018.10.09 21:49기사원문
엔화 ELT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엔이며, 만기는 3년이다. 조기상환 조건이 유리한 더블리자드 형태로 상품의 상환 안정성을 높였고,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엔화ELT는 개인 투자자, 대일 수출업체 등 엔화 보유 고객에게 제로금리의 엔화예금 대비 일정 수준의 중수익을 제공하는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글로벌 신탁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