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함춘문화예술제 열어

      2018.10.07 09:30   수정 : 2018.10.07 09:30기사원문
【양구=서정욱 기자】제8회 함춘문화예술제가 오는 9일 함춘마당과 고인돌공원 등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옛 지명인 함춘리(含春里)와 함춘역(含春驛)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관계자는 “파로호로 수몰된 이후 점점 잊혀져가는 옛 지명을 기억하며 지역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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