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마진 확대 기대감, 금리인상기 실제 수혜株

- 美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증가
- BOK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주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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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가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이 연내 총 4차례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미국금리의 인상을 더 이상 변수가 아닌 상수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선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과 함께 국내 금융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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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시장에서도 미국 국채 금리가 장중 3.2%를 돌파하며,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국채금리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미국증시는 하락하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금리인상이 모든 주식에 부정적인 것만 것 아니다. 저금리기조에서 탈피하면서 금리인상 수혜주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예대마진이 주요 수익원인 금융주들은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이익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 또한 인상이 점점 불가피 해지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확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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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종목
셀트리온, 하나제약, 좋은사람들, 포스코켐텍, 한국항공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