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경계 지속에 다우 0.15%↑

      2018.10.09 09:55   수정 : 2018.10.09 09:55기사원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5%) 상승한 2만6486.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4%) 하락한 2884.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50포인트(0.67%) 하락한 7735.9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국채금리 동향과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우려, 중국의 지급준비율(지준율·RRR) 인하 등을 주시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지난주 3.2% 선 위로 급등하면서 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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