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서 미래행복 모색

      2018.10.09 09:59   수정 : 2018.10.09 09:59기사원문


[과천=강근주 기자] 제3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5일 김종천 과천시장,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 관내 학교장 및 관내외 청소년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많은 청소년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꿈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과천시는 꿈이 있는 미래 교육으로 청소년이 이 시대의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실내외에서 열렸으며 총 84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14개 대학교와 62개 기관 및 전문직업인 체험부스, 1:1 입시·진로 컨설팅, 1:1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스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즐겼다.


청소년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체험은 모의면접과 로봇, RC카 체험, 액션드론, 플로리스트, 연예인, 대학교 학과 부스 등으로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으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숭실대, 단국대, 아주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이 참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체험과 상담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서대학교 호텔카지노관광학과가 선보인 딜러 체험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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