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0마리 멸종위기 동물 사는 '살락프라 보호구역'서 봉사활동
2018.10.09 12:18
수정 : 2018.10.09 12:18기사원문
1965년 설립된 살락프라 보호구역은 태국 최초의 야생 동물 보호지역이다.
삼성전자 태국법인 임직원들은 직접 투표를 진행해 봉사활동 장소로 살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선정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6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건기의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한 소형 댐 건설을 지원하고, 야생 동물들이 소금을 보충할 수 있는 인공 소금 구조물(함염지)을 설치했다. 또한, 살락프라 보호구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텐트와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