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설법인 3.2% 늘어 8727개
2018.10.09 17:20
수정 : 2018.10.09 17:20기사원문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8727개로 전년동월대비 268개 증가했다.
정보통신업은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213개(-11.3%), 건설업은 82개(-9.5%) 줄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959개(33.9%)로 가장 높았다.
39세 이하 청년층 및 60세 이상 연령구간에서 법인설립이 전년동월대비 늘었다. 39세 이하의 법인 설립은 도·소매업이 123개(21.6%), 정보통신업이 59개(27.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53개(31.2%) 늘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