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서 만난다

      2018.10.09 17:29   수정 : 2018.10.09 17:29기사원문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유통업계의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통산업의 최근 트렌드는 물론 미래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뉴스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유통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유수 유통기업 대표, 각종 협회장 등이 참석해 유통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유통업계 혁신성장의 현주소와 미래전략 등을 국내 전문가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 박주영 한국유통학회장이 '유통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통업계 혁신성장의 선두주자를 자임하는 CJ ENM 신희권 멀티채널사업부장이 '콘텐츠 차별화 통한 T커머스의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사회적 화두인 '상생'을 위한 유통업계만의 균형발전 모델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포럼에서는 신세계 노브랜드 상생TF 박시우 팀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통채널'이라는 주제로, GS홈쇼핑 벤처투자팀 이성화 팀장은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는 홈쇼핑'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관련해서는 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오성수 상무가 '유통기업의 CSR'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유통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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