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리빙 슈퍼 할인전'...최대 50% 할인

      2018.10.09 19:13   수정 : 2018.10.09 19:13기사원문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리빙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루에어·필립스·위니아·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와 알레르망·닥스 등 침구 브랜드, 실리트·포트메리온·놋담 등 식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의 100여 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15만 9000원), 휘슬러 인덕션(175만원), 르크루제 무쇠냄비(22만 2000원), 포트메리온 면기(2만 9900원), 실리트 냄비 4종세트(13만 8000원), 알레르망 차렵 패드 세트(21만 9000원), 로프티 메모리 타퍼(16만 2000원)등이다.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지하 1층 매장에서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2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바움 천연가죽 소파(89만 8000원), 코코 오리털 패브릭 소파(109만 8000원), 모던하우스 극세사 차렵이불(3만 9900원) 등 가구 및 소품 50여 종을 최초판매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오는 14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디자인 가구 대전'을 열어 디자인벤처스 등 인기 디자인 가구의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자인벤처스 3단 책장&장식장(57만 2000원), 웨스트엘름 식탁 의자(29만원), 포터리반 확장형 식탁(169만 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 등 리빙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별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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