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 수제맥주 서비스
2018.10.10 09:03
수정 : 2018.10.10 09:03기사원문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라운지 고객들에게 '브랜디드 수제 맥주'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새롭게 단장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 'ASIANA'( 사진)를 고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ASIANA는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수제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풍부한 과일향,깊은 풍미 등으로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병맥주,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생맥주가 기존 서비스 품목과 함께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회원과 탑승객들은 올해 10월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진행되는 '아시아나 클래식 투어' 프로그램의 티켓 할인도 받을 수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