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4대 패션 브랜드' 리뉴얼..."고객의 결정적 순간과 함께 하는 패션"

      2018.10.11 15:23   수정 : 2018.10.11 15:23기사원문

GS샵이 4대 패션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GS샵은 11일 서울 양평동 GS강서N타워에서 '2018 G패션 나이트(G-Fashion Night)' 행사를 개최하고 확 바뀐 SJ와니(SJ WANI), 쏘울(SO,WOOL), 모르간(MORGAN), K by 김서룡 등 4대 패션 브랜드 상품들을 공개했다. 또 4대 패션 브랜드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결정적 순간(A Significant Moment)과 함께 하는 패션'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정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홈쇼핑 패션에 대한 디자이너들과 고객들의 인식을 단숨에 변화시킨 'SJ와니'는 론칭 7주년을 맞아 '비욘드 프리미엄(Beyond premium)'을 표방하는 럭셔리 라인업을 추가했다. 디자이너만의 색감을 담은 여성스러운 롱무스탕에서부터 우아한 니트 원피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럭셔리 프리미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밍크 트리밍 캐시미어 코트 등을 선보인다.


홈쇼핑 최초의 소재 특화 브랜드 '쏘울'은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내몽고산 캐시미어, 청정자연에서 만들어진 호주산 최고급울, 알파카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페루산 베이비 알파카, 세계 무스탕 생산의 중심인 터키에서 공수한 천연 무스탕, 경량과 품격을 동시에 잡아낸 라쿤 블렌드 니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럭셔리 소재를 최고의 디자인에 담아냈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유러피언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은 2011년 론칭 당시 홈쇼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였다.
소피 마르소, 기네스 펠트로 등 글로벌 모델들을 홈쇼핑 방송에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모르간은 워너비 패셔니스타 김남주를 새로운 뮤즈로 맞았다. GS샵 수트 판매 1위 브랜드답게 40년 경력 패턴 장인의 맞춤핏을 유러피언 감성의 컬러와 함께 선보인다
테일러링의 대가 김서룡 디자이너의 'K by 김서룡'은 디자이너 특유의 바디 실루엣을 살리는 시그니처 정장, 트렌치코트, 이태리 알파카 니트풀오버, 캐시미어 코트 등을 준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GS샵의 패션 VIP 고객, 패션 협력사, 쏘울의 모델로 활동 중인 정려원과 배우 박주미, 황승언, GS샵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진행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배우 황신혜의 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 이진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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