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창립 6주년 맞아 예∙적금 금리 최대 0.2%포인트 인상

      2018.10.12 09:52   수정 : 2018.10.12 09:52기사원문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윤병묵)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하고 가입 조건에 따라 연 2.6%~2.9% 금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비롯해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등 온라인 채널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정기적금 등 총 3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만기 시 연 2.8%,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가입 시 연 2.9% 금리가 제공된다.

정기적금 상품은 12개월 가입 시 연 2.6%가 적용되며 비대면 정기적금의 경우엔 0.1%p 추가 우대 금리가 제공돼 12개월 만기 기준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의 경우 200억 원 한도 내에서 판매되며 정기적금 상품은 판매 한도가 없다.

이번에 인상된 예·적금 금리는 저축은행 업계는 물론 타 업권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12개월 가입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 연 2.63%보다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0.17%포인트 높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최대 1.12%포인트 높으며, 4대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와 비교할 경우 1.29%포인트 높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 예∙적금 특판 상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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