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다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18.10.12 10:28
수정 : 2018.10.12 10:28기사원문
온·오프라인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5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시상식에서 유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방은 부동산 매물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부동산 정보 불균형 해소 및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됐다. 2013년 창업 초기부터 매물 및 사용자 행동 이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후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 데이터분석센터를 설립한 다방은 누적된 1000만 매물 정보를 분석해 제공했다.
다방면 스코어는 매물 분석알고림즘으로 집의 다양한 조건을 분석 점수화해 제공한다. 매물시세 정보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AI 부동산 권리 분석 서비스'도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