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경 부원장, 신경외과학회 이사장에

      2018.10.14 16:54   수정 : 2018.10.14 16:54기사원문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57·사진)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년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김 부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원장은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다.

길병원에서는 척추센터 소장, 국제의료센터장, 홍보실장 겸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1961년 설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학술·교육·제도 개선·국제교류 등 분야에서 신경외과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술단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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