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정소식지 ‘확’ 바뀐다…왜?

      2018.10.15 10:17   수정 : 2018.10.15 10:17기사원문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1월9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시민리포터를 공개 모집한다. 남양주 시정소식지는 시민리포터 공모로 시민 참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제호 변경도 추진하고 있다.

이순덕 남양주시 홍보기획관은 15일 “시민이 내년부터 시민리포터 활동 등을 통해 남양주 시정소식지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이 시정소식지에 담길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시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리포터는 2019년 1년 간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소식을 전하는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오는 12월부터 기획회의 및 취재활동을 통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한다.

남양주시는 시민리포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사작성법 교육프로그램 제공, 취재활동비 및 원고료 지급, 상.하반기 우수 시민리포터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쓰기-사진촬영 등 리포터 활동에 필요한 재능이 있고 남양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리포터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지를 확인하고 서류지원 및 면접 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최종선정 결과는 11월30일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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