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전국 축사 악취 개선방안 727개 마련
2018.10.16 09:54
수정 : 2018.10.16 09:54기사원문
국민권익위는 2017년 축사악취발생지점 595개소와 관련해 제기된 피해민원 1500여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돼지축사 악취와 같이 특정 가축 민원이 다수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돼지축사 시설개선 등 맞춤형 악취 줄이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피해발생지점 595개소 중 축사 이전 또는 시설개선이 이루어져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 지점 62개소를 제외한 533개소에 대해 총 727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