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2018.10.16 11:54
수정 : 2018.10.16 11:54기사원문
기아차는 기존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는 전기차 주행 중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무상으로 견인 차량을 보내주는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한편, 기아차는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센터, 80여개 서비스협력사를 친환경차 전담 서비스네트워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 육성, 하이테크 진단인프라 구축 등 전기자동차 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11월부터는 전국 800여개 서비스거점에서 전기차 특화 정기점검 서비스로 감속기 오일, 모터룸 냉각수 점검 등을 신규 제공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