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대형브랜드 제휴 35개 돌파

      2018.10.19 13:05   수정 : 2018.10.19 13:07기사원문

카카오페이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대형 브랜드 제휴사가 35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하이마트와 매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22일에는 두타면세점, 29일 두타몰에 매장결제 서비스가 도입된다. 25일부터는 편의점 브랜드 GS25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과 GS 포인트를 연결하면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고 GS25 증정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POP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기존 제휴사의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는 이달 말까지 매장결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할인하고 아리따움은 오는 20일까지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과 1만원 상당의 틴트를 제공한다. 네이처컬렉션도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커피빈, 엔제리너스, 카페드롭탑에서는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CGV 전국 155개 상영관에서도 매표소, 매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콤보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에서는 11월 말까지, 이마트24에서는 12월 말까지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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