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 27~28일 글로벌 영리더 페스티벌

      2018.10.22 09:04   수정 : 2018.10.22 09:04기사원문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마을이 오는 27~28일 '글로벌 영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 벼룩시장,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맞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영리더 퀴즈쇼', 케이팝을 영어로 바꿔 부르는 'e K-POP 경연대회', 세계 민속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는 '글로벌 민속 의상 포토존', 글로벌 푸드 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중 영리더 퀴즈쇼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영어 실력을 확인해보는 자리다. e K-POP 경연대회는 초등 3학년∼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이 개인이나 5인 이하의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영리더 퀴즈쇼, e K-POP 경연대회, 영어 벼룩시장 판매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사전에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지난 2009년 7월에 문을 연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이 영어교육 평등화, 사교육비 절감, 무분별한 국외연수 줄이기를 목적으로 만든 '체험형 영어교육시설'이다.
10월말 현재 누적 교육인원이 38만명을 넘어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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