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2018.10.23 09:11
수정 : 2018.10.23 09:11기사원문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환인제약은 전날보다 2.72%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지속되고 있어, 정신과에 특화된 환인제약의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실거래가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실거래가제도는 격년제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2019년에는 매출 증가가 수량 확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제품 측면에서도 지난 6월부터 조현병치료제 쿠에타핀정 50mg을 추가했고, 이달 프랑스 세르비에의 우울증치료제 아고틴정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