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춘천 원주에서 경제교류회 추진
2018.10.26 10:11
수정 : 2018.10.26 10:11기사원문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강원도 경제교류단 일행 50명은 방문 첫째날인 26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 되는 춘천권 기업과의 경제교류회에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레인 보우 바이오테크, 안디바주식회사, ㈜바이오레스베, ㈜타임이엔씨 등 4개사가 참여하여 미주총연 회원사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미주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만기 춘천시 부시장은 춘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미주지역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과 MOU를 체결한다.
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원주권 기업과의 경제교류회가 개최되며, 코리아닥터, ㈜베이스캠프 코리아, ㈜뉴랜드올네이처, ㈜데어리젠 등 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주총연 방문단은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의료기기전시관을 둘러보며, 원주에서의 투자가능성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원주시와 미주총연 랄리한인상공회의소 황옥란 회장은 MOU를 체결하고 향후 지역간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27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강릉권 기업과의 경제 교류회에는 ㈜웰빙엘에스, 컬덕트,동화푸드, 메타신 등 4개사가 자사 제품을 소개
하며 미국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미주총연 회원사들 대부분은 미국에서 풍부한 사업경험을 가지고 있고,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원도 기업들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강원도에서의 투자 및 사업기회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디.”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