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협회, 11월 1일 특허청과 함께 Annual 컨퍼런스 개최

      2018.10.31 09:20   수정 : 2018.10.31 09:20기사원문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가 오는 11월 1일 2018 Annua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특허청과 함께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호텔에서 ‘2018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Annual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지식재산협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중소기업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및 노하우 공유와 국내외 최신 지식재산 이슈 파악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례행사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특허청 차장, 한국지식재산협회장 등 기업 IP 담당 임직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컨퍼런스의 기조연설로는 日캐논의 Kenichi Nagasawa 지식재산법무본부장이 ‘IP Strategy of the Next Era’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세부 주제발표는 세션A와 세션B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의 지식재산 출원, 분석-모니터링, 관리 등을 다루는 세션A에서는 통섭을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기업 IP출원 전략(삼성디스플레이 이동호 그룹장), 특허분석을 통한 R&D Risk Clean-Up 및 경쟁사 특허정보 모니터링 전략(포스코 김용인 차장), 지식재산 관리의 7가지 체크포인트(특허심판원 최지명 심판관)가 발표된다.

세션B에서는 브랜드 가치평가, 제약산업과 지식재산, 지식재산 이익창출 등을 다루며, 브랜드 가치평가를 둘러싼 여러 이슈와 기업의 대응전략(특허법인 우인 최성우 대표 변리사), 제약산업과 IP(한미약품 김윤호 팀장), ‘IP’ Buy low, sell high(OBLON Philippe Signore 대표 변호사) 등이 발표 될 예정이다.


이날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코오롱인더스트리㈜, 특허청장상에 롯데케미칼 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특허엔지니어’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김용석 수석연구원(삼성디스플레이)과 김옥련 책임연구원(LG디스플레이)이, 특허청장상에는 민경환 팀장(LG생활건강), 차완규 부장(두산중공업), 이은호 책임연구원(코닝정밀소재), 김정수 부장(동진쎄미켐)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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