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금강산 가는 평화도로’구축 나서

      2018.10.31 16:51   수정 : 2018.10.31 16:51기사원문
【인제=서정욱 기자】 31일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30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금강산 접근 광역교통망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국토간선도로망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한반도 평화를 정착하고 남북교류사업 선정을 위한 포석으로 평화지역 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금강산으로 가는 최단거리인 인제 IC~북면 원통리~서화면 가전리~북한 금강군까지 접근 광역교통망 확충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화면과 금강군을 잇는 도로 개설을 국가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교류는 물론 금강산으로의 접근성 향상과 금강군 산림복원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화도로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을 수시방문하며 현안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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