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상품성 강화한 '2019 이쿼녹스' 출시

      2018.11.01 15:08   수정 : 2018.11.01 15:08기사원문

한국GM은 중형 스포스유틸리티차(SUV)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 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형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이쿼녹스 전 모델에는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또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 또한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됐다.


2019 이쿼녹스의 가격은 2945만~3985만원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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