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썸패스, 지역 대표 카페프랜차이즈 '더벤티'와 MOU

      2018.11.02 11:09   수정 : 2018.11.02 11:09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썸패스QR결제 서비스 도입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카페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중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MOU체결 후 더벤티 경성대 건학기념관점, 경성대부경대점 등 2곳, 더벤티 문현금융단지점 1곳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향후 더벤티의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썸패스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썸패스 결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더벤티에서 썸패스 모바일 쿠폰을 사용해 결제하면 즉시 할인이 가능한 할인 쿠폰 및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주는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썸패스는 부산은행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써 이용자가 썸뱅크 앱으로 가맹점 매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등록된 가맹점 계좌로 즉시 이체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서비스이다.


썸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은 썸뱅크가 제공하는 QR코드만 매장에 비치하면 별도로 단말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의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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