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아시아 골프 어워즈 4개 부문 수상

      2018.11.05 15:40   수정 : 2018.11.05 15:40기사원문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대표 김영재)가 2018 아시안 골프 어워즈 4개 부문 상을 받았다.

3일 태국 방콕 수쿰빗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별 베스트 골프 코스 가운데 12개를 뽑는 제니스상을 수상했다. 이 코스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규 대회를 개최했다.



스카이72 하늘코스는 대한만국 베스트코스 1위, 김영재 사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계 인물에 각각 선정됐다. 또 특별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캐디 부문에는 스카이72 오션코스 권오영 캐디가 2위에 선정됐다.
권오영 캐디는 국내외 서비스강사 자격증과 골프장관리자 리더십 자격증도 취득한 캐디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아시안 골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골프 그룹에서 선정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매년 초부터 6월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각 부분별 투표를 진행하고 그 중 유효표를 가린 후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하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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