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주변 흥행 이유 있다…5호선 풍산역 바로 앞 ‘빌리브 하남’ 분양

      2018.11.05 16:14   수정 : 2018.11.05 16:14기사원문

역과 인접한 주거상품이 흥행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려는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는 것이란 분석이다.

프리미엄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역세권은 중요한 조건이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SK리더스뷰’는 3호선 매봉역과 3호선·분당선 도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단지는 9억5천만원에서 21억9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용 102㎡의 경우 3월 9억 5천여 만원에서 5월 10억여원으로 거래돼 5천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2호선 강남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도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전용면적 141㎡형의 경우 월 임대료가 500만원(보증금 5000만원 기준) 가량이다. 연간 기준으로 주변보다 임대료가 2000만~3000만원쯤 더 비싼 편이다. 5호선 여의도역 인근 오피스텔인 ‘에스트레뉴’도 마찬가지. 고급 마감재와 호텔급 커뮤니티를 선보인 이 단지는 8억7천여 만원에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며 공실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더라도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는 변하지 않아 프리미엄 오피스텔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라며 “프리미엄 오피스텔은 공급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도 희소성이 높아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공간 ‘빌리브 하남’을 공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빌리브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0층의 아파트 (구)25평형과 유사한 타입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총 3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풍산역(개통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강남까지 20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장점이다. 개방감을 더한 3.2~5.9m의 층고 설계와 듀얼스페이스(다락)와 LDK 구조(Living Dining Kitchen)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집 안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 DRIVE IN HOUSE, 5m 광폭의 테라스 하우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개의 신평면이 제공돼 나만의 공간을 찾는 연예인, 예술가 등 유명인사들의 관심도 독점하고 있다.

가스가 없는 안전한 주방, 최대 2.7m의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신세계 리빙 브랜드인 까사미아에서 빌트인 가구가 제공돼 집 안에서도 신세계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쾌적하고 아늑한 유러피안 중정과 중정 내 게스트 하우스, 클럽 라운지로 활용 가능한 ‘파티오 하우스’ 외에도 스카이 가든, 루프탑 가든, 천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한 복도 아트리움을 제공 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카이피트니스와 공유키친, 미디어룸(방음실), 공유오피스, 라이브러리, 게임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유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 하남점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하며 약 3만 여평의 시각공원과 한강이 가까워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교와 나룰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조성돼 자녀를 둔 입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는 신세계 그룹의 쇼핑 벨트 중심에 위치한다.
인접한 이마트 하남점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차량 5분 내외 거리에 있다.

한편, 하남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대출 규제 등이 까다로워져 내집 마련이 한층 어려워졌다.
그러나 ‘빌리브 하남’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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