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에 최재욱 부경대 부총장 외 3곳 영예
2018.11.05 16:39
수정 : 2018.11.05 16:39기사원문
이번 '안전대상' 수상자중에 대통령상은 최재욱 부경대학교 부총장,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벡스코, 대한유화㈜ 울산공장이 받는다.
국무총리상은 ㈜하나금융티아이, ㈜대명호텔앤리조트 삼척지점, 롯데쇼핑㈜ 롯데몰 동부산점, 백정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장이 수상한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 등 15개 기업·단체·개인에게 돌아간다.
소방청장상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교육원 등 18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소방공무원 시상분야는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예방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방공무원 수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 기업·단체·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안전대상에는 132개 기업.단체.개인이 신청해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안전문화콘텐츠 공모분야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여러 시각에서 바라본 안전의 중요성을 구체화하고 제작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도 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안전관련 콘텐츠를 직접제작 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과 단체, 소방공무원을 넘어 많은 국민이 안전문화를 고취시키는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