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창립 20주년 행사
2018.11.07 08:52
수정 : 2018.11.07 08:52기사원문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벤협 윤소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 벤처가 만들어갈 미래와 혁신하는 글로벌 여성벤처기업이 이끌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해 협회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벤처가 지나온 20년을 돌아보고 여성벤처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립 20주년 포럼은 여성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비전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이 '여성벤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강경애 아화골프 대표와 김다혜 올리브스톤 대표, 김보경 태양에스엠 대표, 류현숙 효성에어캡 대표, 서정원 티알테크놀러지 대표 등 13명이 여성벤처기업 창업과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 여성벤처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송민지 피그마리온 대표, 국세청장 표창은 이미숙 동명바이브로 대표, 조달청장 표창은 윤옥연 오토원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김은아 에이앤티플러스 대표, 손지혜 피플인사이드 대표, 이효진 모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