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고혜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대상

      2018.11.10 10:36   수정 : 2018.11.10 10:36기사원문


[남양주=강근주 기자] 고혜린 경복대학교(작업치료과) 재학생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한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캐릭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소개하는 내용(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을 주제로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후원한 행사로 6월18일부터 9월1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436명(캐릭터 167건, 만화 269건)이 응모했으며, 입상작은 9월27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고, 시상식은 11월9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진행됐다.

캐릭터 부문 대상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고혜린 학생은 제주를 보호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로 ‘제juo & 하ruo(제중 & 하중)’ 작품을 응모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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