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세계서 인정받은 PC 주변기기
2018.11.11 19:19
수정 : 2018.11.11 19:19기사원문
2001년 설립된 앱코는 협력업체 연구개발센터(R&D Center) 기술진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으로 제작한 컴퓨터 주변 기기 제품 등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PC 부품류 개발과 유통을 탄탄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 끝에 앱코는 지난해 472억원의 매출 달성을 이뤄냈다. 또 'ABKO NCORE' 브랜드를 통해 유럽 전 지역 및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전국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앱코는 태블릿 충전 및 보관함인 'PadBank'를 개발, 전국 500여개 학교에 납품해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폰 충전 및 보관을 할 수 있는 'MobileTower'를 개발하면서 보조배터리 대여와 반납, 키오스크 방식의 충전시스템으로 우리의 실생활을 이롭게 만들고 있다.
앱코는 컴퓨터 주변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패드뱅크, 모바일타워 등을 통해 IT시대에 적합한 특허제품 개발로 디지털 교육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설립된 중국법인은 세계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는 직원들을 소중히 하는 앱코 기업문화의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유연함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앱코는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연간 매출 목표 성과에 따라 최대 400%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장기 근속사들에게도 상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비용을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임직원들의 체력단련비도 지원한다.
앱코는 인재 채용 시 각 부서 직무에 부합하는 인재인지를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동료들과 화합할 수 있는 인성을 갖췄는지, 각 팀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이 있는 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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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