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성택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취임

      2018.11.14 16:14   수정 : 2018.11.14 16:14기사원문

【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성택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0월까지 1년이다.

정성택 신임 회장은 소아·종양 정형외과 분야의 명의로, 지난 1996년부터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여년간 후학양성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 학회편집위원, 대한골관절 종양학회장, 대한골관절 변형교정학회장, 전남대 의대 부학장, 전남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정성택 회장은 "내년 APOA(Asian Pacific Orthopedic Association)소아-척추학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정기학술대회와 소아외상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며 "젊은 후학들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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