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겨울 세일 맞아 제철 식품 최대 40% 할인 판매
2018.11.15 10:57
수정 : 2018.11.15 10:57기사원문
현대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탱글한 겨울맛’을 주제로 제철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생굴·대봉감·시금치·딸기·감귤 등 제철 식품 16개 품목을 선정해 당일 판매가에서 1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경남 통영에서 채취된 생굴(350g)과 경남 산청에서 재배한 대봉감(4입)을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1000원과 2000원을 할인해 판매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란 ‘포항초 시금치’는 당일 판매가에서 20% 할인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우를 당일 시세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겨울 한우 페스티벌’도 연다. 주요 품목은 1등급 한우로스·부채살로스(11/16~18), 1등급 한우 채끝로스·불고기(앞다리·우둔·설도)·양지국거리(11/19~22) 등이다.
아울러, 300여 개의 생식품과 공산품 특가 상품을 준비해, 기간별로 당일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갈치(大사이즈 1마리)와 국내산 돈육 삼겹로스(100g)를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30%, 40% 할인 판매하고, 산들내음 부사 사과(2.5kg, 1박스)는 당일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