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RHIM와 전략적 제휴..내화물 사업 확대
2018.11.15 17:06
수정 : 2018.11.15 17:06기사원문
포스코켐텍은 세계 최대의 내화물 기업 RHIM(알에이치아이 마그네시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포스코켐텍은 내화물의 원료 확보, 기술, 마케팅 등 전 영역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양사는 내화물 주원료인 마그네사이트와 흑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해외 광산 지분투자 등 광물자원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RHIM은 1908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내화물 회사로, 전 세계 35개의 생산 기지와 13개의 원료 광산을 보유해 연간 300만t 이상의 내화물을 생산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