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청혼.. 여친 조지나는 누구? 10살 연하 '내조의 여왕'

      2018.11.16 10:28   수정 : 2018.11.16 10:32기사원문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4)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코레이오 다 만하 등은 호날두가 최근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조지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는 최고급 와인 2병을 포함해 무려 2만7000파운드(약 4000만원)을 썼다.




매체는 조지나가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본격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지나는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 아이를 출산한 건 조지나가 처음이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1995년생으로 호날두보다 10세 연하인 조지나는 과거 명품 의류업체 직원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호날두는 과거 수많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최근 성폭행 논란에 휘말리기도했다. 그러나 조지나는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조지나는 네 명의 아이들을 잘 보살피며 호날두를 내조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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