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국 2779가구 1순위 청약..가을철 분양 물량 줄어

      2018.11.17 11:25   수정 : 2018.11.17 11:25기사원문
가을 분양 성수기에도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779가구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오는 21일 청약을 받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지하 4층, 지상 38층 높이로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오피스텔 82실로 이뤄졌다.



성사5차 첨단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 좋고 대구서동초교, 서재중학교가 인접해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 약대동 SJ성진힐스 아파트가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다음 주에는 새 아파트 모델하우스 총 5곳이 개관한다.

한화건설은 2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전 주안초등학교 부지에 짓는 '인천미추홀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8층, 지상 44층, 전용면적 59∼147㎡ 864가구로 이뤄져 있다.


쌍용건설은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쌍용예가플래티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76∼84㎡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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