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모여든 셀럽들..박지성부터 문가비까지
2018.11.17 23:22
수정 : 2018.11.17 23:29기사원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18 3일차인 17일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만큼 유명 셀럽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출신의 레전드 박지성과 유명 축구해설위원 박문성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국제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선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매치를 펼쳤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은 아시아 7개국 총 12개 팀이 출전한 대회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8강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야외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4분기 출시될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최고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원작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하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 마련된 카카오게임즈 야외 부스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웹툰의 원작자 ‘박태준 작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한 '외모지상주의' 알리기에 적극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8 현장 부스에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광고모델 중 1명인 모델 문가비가 관람객들과 만나 함께 퀴즈를 풀고 게임을 시연하는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지스타 2018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 진행된 '구글 플레이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쿠키워즈 대전이 진행됐다. 쿠키워즈 대전에는 홍진호, 초승달, 밍모, 지숙, 풍월량, 지라라, 운학, 서유리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3번의 팀대결이 진행됐으며 3전 3승으로 홍진호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