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 R&D 사업 등 새롭게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 개막한 '2018년 중견기업 주간(11월19~23일)'의 하나다.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이 함께 우수 중견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차세대 리더들이 앞장서 도전적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달라. 정부는 강소·중견기업이 기술 혁신과 수출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300' 2단계 사업을 비롯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 연구개발(R&D)' 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양희 서울대 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미래 신성장동력, IT융합'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됐다.

[e-mail]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