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벤처창업한마당 22일 송도컨벤시아 개최

      2018.11.20 09:53   수정 : 2018.11.20 09:53기사원문
인천시는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I-STARTUP 2018 인천벤처창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문투자자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기술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현장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방문 후 스탬프를 받아오면 이어폰, 스포츠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볼룸 A에서는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신포시장 청년몰 등 4개의 창업기업과 창업지원 기관 2곳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청년창업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시간에는 조승연 작가의 잡 콘서트가 열려 ‘창업을 위한 열정과 도전’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기업분석을 통해 창업성공의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볼룸B에서는 우수 창업기업 소개 및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추천한 총 23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창업제품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중・고・대 비즈쿨 학생들의 제품 전시 및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메이커톤 결과물 전시와 재활용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DIY(가구 등을 직접 만드는 것) 업사이클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 사업성이 뛰어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IR)와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천지역 창업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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