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티켓부터 끊자

      2018.11.20 17:47   수정 : 2018.11.20 17:47기사원문

부산·울산·경남의 12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투어패스권이 개발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부산광역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가을 여행주간 기간 개발한 부산광역투어패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를 추가하고 사용일수를 확대해 재출시한 것이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부산·울산·경남의 12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티켓 사용이 가능한 관광지는 △부산 5개소(부산시티투어버스(BUTI), 부산타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트릭아이뮤지엄 부산) △울산 2개소(소리체험관, 자수정동굴) △경남 5개소(창원 돝섬해상유원지, 창원 솔라타워, 창원 시티투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12곳이다.

12개 관광지 중 구매자가 원하는 관광지 3개만 선택할 수 있는 빅3권도 있다.
가격은 1만5900원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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