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호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하천 생물종 늘고 다양해져
2018.11.21 12:00
수정 : 2018.11.21 12:00기사원문
수원 서호천이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됐으며 오산시 오산천과 강릉시 경포호는 우수상에 문경시 모전천, 창원시 산호천, 임실군 옥정호 등 3곳은 장려상에 뽑혔다.
최우수로 평가된 수원시 서호천은 도시개발로 수질오염, 생물종 감소,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올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6곳의 지자체는 22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최우수상 1000만 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