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우수 자문위원에 감사패 수여
2018.11.23 10:59
수정 : 2018.11.23 14:31기사원문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 경영해로 해소에 기여한 12명의 우수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등 7개 분야 246명의 전문가를 위촉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무료 서면작성까지 제공해왔다.
관세 분야 대표로 선정된 관세법인패스윈의 김현철 관세사는 “우수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이 경영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검증된 전문가가 현장 밀착형으로 자문해주어 상담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식·재능기부를 하는 246명의 자문위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의 활동의욕을 높일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더욱 나은 자문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