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25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2018.11.24 17:53
수정 : 2018.11.24 17:53기사원문
이번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하프를 비롯해 9명의 클래식 연주가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엄산에서 진행중인 '풍경에서 명상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가온 겨울 풍경과 함께 하기 좋은 음악들로 선별되어 진행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당일 뮤지엄산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풍경에서 명상으로'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 2층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뮤지엄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처럼 크고 작은 공연, 이벤트 등을 통해 시각 외에도 다른 감각을 깨우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