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오늘(29일) ‘황후의 품격’ 첫 등장
2018.11.29 15:18
수정 : 2018.11.29 15:18기사원문
배우 오승윤이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다.정변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승윤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의 동생이자 극의 흐름을 바꿀 캐릭터 이윤 역으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오승윤이 활약을 예고한 이윤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동생으로, 태후 강씨(신은경 분)의 둘째 아들이자 승계 서열 1위의 황태제다.
185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은 오승윤은 지난 8월 첫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주인공인 천재 투수 ‘김건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명동로망스’에서도 주연을 맡아 대학로에서도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한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