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연천역광장 용도변경 추진

      2018.11.30 00:23   수정 : 2018.11.30 00:23기사원문


[연천=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열린 소통행정 실천을 위한 ‘군수 민원상담의 날’에서 군민의 다양한 애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다 빠른 해결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군수 민원상담에선 길고양이 대책 관련 조례 제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반대, 숭의전 주차 공간 확보, 연천역광장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 등이 집중 논의됐다.



김광철 군수는 숭의전 정비계획 수립 및 토지매입으로 편의공간과 경관 정비 추진, 연천역 위치 확정 후 주변상권 피해 최소화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2025 연천군 관리계획 반영 추진 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연천군 종합민원과장은 29일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 청취 및 민원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 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민원상담의 날은 매달 넷째주 화요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차기 민원상담의 날은 오는 12월26일 실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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