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후원금 전달
2018.11.30 11:11
수정 : 2018.11.30 11:11기사원문
공영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송죽원은 공영쇼핑 봉사동아리인 ‘아름다운 동행’이 2016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쳐온 곳이다. 40여명 회원들은 수시로 방문해 청소와 무거운 짐 나르기 그리고 소속 아동들과 체험활동을 했다.
송죽원은 ‘송죽 결사대’라는 명칭으로 독립운동을 해온 박현숙 여사가 1946년 불우한 학생과 어린이를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설립했다.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양육을 돕고 있다. 현재 약 52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