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0주년 콘서트 내년 1월5일 제주서 마무리

      2018.12.03 20:07   수정 : 2018.12.03 20:0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가수 아이유(IU)가 제주에서 데뷔 10주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이유는 공식 SNS계정 등을 통해 내년 1월5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탐라홀에서 '이 지금 dlwlrma. : Curtain Call in #제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을 기습 공개한 아이유의 이번 제주 콘서트는 ‘커튼콜’ 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른 대대적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앙코르 공연이다.



데뷔 후 제주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첫 단독공연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서울·홍콩·싱가포르·태국· 대만 등을 거쳐 투어의 10회차 공연이자 마지막 지역인 제주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10주년 마무리 공연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눠 진행된다.
팬클럽은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11시59분까지, 일반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티켓 구매 제한은 팬클럽 선예매는 1인 1매, 일반예매는 팬클럽예매를 포함해 1인 2매다.


티켓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멜론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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