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한인민박‘ 월 거래액 12억원 돌파

      2018.12.04 12:51   수정 : 2018.12.04 12:51기사원문

마이리얼트립이 운영하는 ‘한인민박’ 서비스의 한달 거래액이 12억원을 넘어섰다.

자유여행 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1월 출시한 한인민박 서비스의 지난달 거래액이 1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한인민박은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상품 총 400여개를 서비스하고 있다.



매달 이용자가 평균 30% 이상 증가하고 있고, 한인민박 총 누적 후기도 4100개를 넘었다. 파리, 로마, 오사카 예약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인민박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마이리얼트립의 월 거래액도 지난달 130억원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월 거래액 역대 최고치인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도시 630여곳에서 여행가이드, 항공권,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 상품 약 1만7000개를 판매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수 340만명으로, 자유여행 종합 중개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한인민박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함께 여행할 친구를 쉽게 찾고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용자 기대에 부응해 최상의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7월 네이버와 기술 제휴를 맺고 ‘네이버 현지투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에 유입되는 이용자는 10%로 집계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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